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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세월이 흘르면서 범위가 넓어 진다고 생각한다.고등학교전 까지의 사랑은 이성적 사랑이 1순위다. 그때는 내성적이고,나서기도 싫어해서 친구들이 몇명 없었다.뭔가 잘 하는것도 없어서 내세울것도 없었으니 더 그랬다.친구들중 인기 있는 아이들이 간혹 있었다. 그런애들은 재미가 있는 아이들이다. 유머가 있다고 해야 할까?나도 잼있는 아이들이 좋으니 여자애들은 오죽할까.여자친구라는 것을 중학교때 교회를 다니다가 사귀게된 여동생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사회에 나와 34살에 와이프를 만나 운 좋게 결혼했고 자식도두명이나 생겼다.지금의 사랑은 아빠로서 자식사랑이 있고,아이를 키우다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저절로 알 수 있게 된다.사랑은 이렇듯 인간관계에 떼어 놀 수 없는 필연적 인과관계다.누가 누구를 좋아하고,보살펴 주고 가르쳐 주는 모든것들이 사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싸우고,모질말로 욕을 하더라도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다들뜨고,흥분한 감격도 누군가 나누어야 한다사랑하는 사람과.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어 본다면 일상생활 모든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나의 존재 의미도,
꿈은 이루려고 그렇게 노력했으면서 왜 사랑은 연습하지도 배우지도 않았을까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우는 대한민국 꿈 멘토 김수영의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22개국에서 108가지의 사랑을 만나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나요? 모든 것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내가 만약 지금 죽는다면 무엇을 후회하게 될까?’라는 질문에 가슴 한구석이 슬며시 대답했다. 사랑하지 않은 것이라고. ‘만약 1년 후에 죽는다면 난 무엇을 할까?’ 이번엔 심장이 명확하게 대답했다. ‘사랑’을 하겠다고. 한 번뿐인 인생, 하나뿐인 지구에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이 정말 많던 김수영. 중학교를 자퇴한 문제아, 실업고 최초의 골든벨 소녀, 그리고 명문대 진학생과 성공한 커리어우먼 혹은 암 극복자. 김수영은 여러 장벽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꿈을 쓰고, 그 꿈을 이뤄왔다. 그런 그녀에게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었다. 바로 사랑이었다. 꿈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까지 적어 목록을 만들고 목표 하나하나 끊임없이 도전해왔으면서, 왜 내가 사랑할 사람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을까? 그 뜨거운 질문을 안고 시작된 ‘러브 파노라마’ 프로젝트. 김수영은 2013년 9월 캐나다를 시작으로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22개국 127명의 사람들과 만나 108개의 사랑 이야기를 만났다. 나는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일까. 나는 어떤 사랑을 하는 사람일까. 이 책은 그 소중한 경험을 담은 책으로 우리 삶의 존재 이유인 사랑에 대한 가능성과 열정을 일깨운다.

PROLOGUE : 108빛깔의 사랑을 만나다

Chapter 1. 사랑이 아프다 : 캐나다·미국·쿠바
하나의 사랑이 태어나서 죽었다/오로라를 만나면 다 잊을까/미안해, 나 집에 가서 좀 울어야겠어/한 사람을 안다는 건 하나의 우주를 품는 것/아바나의 사랑불능자/사랑, 그리고 불공정거래

Chapter 2. 사랑을 묻다 : 콜롬비아·파나마·에콰도르
사랑 후에 남는 것들/그녀는 한 송이 꽃이었어요/내가 그의 이상형이 되려면/사랑의 카르마/첫사랑에서 마지막 사랑으로/적도의 바다에서 찾은 비밀

Chapter 3. 사랑을 껴안다 :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볼리비아
마음의 온도, 사랑의 속도/사랑한다면 땅고처럼/웃기는 남자, 웃어주는 여자/사랑중독자들/그녀와는 그냥 잠만 잤다고요/인생의 파도를 함께 타는 법/내 영혼의 씻김굿

Chapter 4. 사랑을 넘어서다 : 남아공·나미비아·짐바브웨·잠비아·우간다·르완다·에티오피아
사랑은 무슨 색깔일까/전쟁과 사랑 사이/은도로 가의 형제들/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목숨 걸고 사랑한다는 것/복수보다 위대한 사랑

Chapter 5. 사랑은 계속된다 : 싱가포르·인도네시아·호주
데이트 코치와의 데이트/여전사에서 여신으로/세상에서 가장 멋진 연인이 되는 법/남자도 여자도 아닌, 당신 그 자체를 사랑해/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EPILOGUE : 우리, 사랑 연습할래요?
러브 파노라마, 그 특별한 기록/What is Love? 당신의 사랑은 무엇입니까/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