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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e 2

gergfd 2024. 2. 23. 02:13


지식 ⓔ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두 번째 이야기의 발매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바로 구매해 버렸다. 차가운 현실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지식을 만나기란 여간 쉽지 않은 일이고, 그 신선한 경험을 다시 맛볼 수 있다면 그 독서 기간은 소중한 시간이리라.누구는 총체적인 사회 인식을 끌어내는 친절한 지식 사전 이라 표현하고, 혹자는 21세기 한국인이 갖추어야할 상식을 쉽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탁월한 교양 입문서 라고 이 책을평한다. 나는, 잊혀지고 묻혀진 인간성을 재현해내는 아픈 지식 이라고 부르고 싶다. 경제성 의 이름과 사회적 용인 이라는메인 스트림에 밀려 전개되는 비인간적역사 속에 무의식적 행위를 치료하고, 휴머니티를 회복하는 작업은 필연적으로 고통 을 수반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아프다. 그 아픔을 견디고 나면 머리가 아닌, 마음 한 켠을 채워주는 지식. 그것이 지식 ⓔ 이다. 책값은 전혀 아깝지 않지만, 나 혼자 보기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몰랐던 혹은 알고 싶지 않았던 지식을 앎으로써 주어지는 동시대의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 부끄럽지만 등에 짊어지고 갈 자세가 되어있는 자, 이 땅의 모든 지성인들에게 추천한다. "왜 그렇게 어둡냐고요? 그게 진실이기에 아이들에게 감추는 것만이 대수는 아니지요. 좋은 글은 읽고 나면 불편한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1937.9.10 ~ 2007.5.17)
시리즈 2권!

1권이 구분하기/밀어내기/기억하기/돌아보기 를 통해 사회적인 이슈들을 중심으로 다뤘다면, 2권은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키워드로 사회 정치적인 이슈뿐 아니라 일상의 재발견과 감동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EBS가 영상과 간명한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자했으나 설명할 수 없었던, 방송 너머에 숨겨진 키워드들을 풀어냈다.

EBS가 세상을 향해 열어놓은 작은 창 이었다면 지식ⓔ 는 그 창구가 되기를, 그리하여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잊혀졌던 작은 창 을 찾기를 바라고 있는 책이다.


喜 gladness
01 단순하게 사는 방법
02 이름 값
03 하하 호호 낄낄 깔깔
04 눈물의 선물
05 나에게 잠을 허하라
06 눈의 착각
07 술
08 엄지의 귀환
09 유행가
10 창백한 푸른 점 1,2,

怒 indignation
11 기자
12 아무도 모른다
13 정당
14 웩, 우엑?
15 제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16 치매, 기억을 잃다
17 픽션 vs 논픽션
18 사람들
19 보내지 못한 편지
20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

哀 melancholy
21 Happy birthday to you
22 그 길
23 어느 퇴근길
24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
25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26 하루
27 미니는 어디로
28 길 위의 인생
29 나의 살던 고향은
30 보통 사람

樂 delight
31 이상한 밴드의 이상한 댄스음악
32 아버지의 아들, 찰스 아이브스
33 주도면밀한 희대의 사기꾼
34 He is wonder
35 소박한 전설
36 렘브란트의 모델
37 화인열전
38 2등 전문가 이봉주
39 서른 즈음에
40 正生

 

1-2세 IQ 스티커북

스티커북을 찾으면 캐릭터 스티커만 있거나 색칠하기가 같이 있는게 대부분인데, 이건 백퍼 스티커만 있어요 캐릭터 스티커는 흔하게 구할수 있는데 스티커만 있는 학습용 교재는 이 책이 국내에서는 유일한것 같아요아직 개월수가 어리다보니 색연필아 연필을 잡고 공부하긴 힘들어해서 스티커 형태로 된걸 찾았어요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본 적 없고 온라인에서 발견해 구매했어요다이소 저렴이와 달리 잘 달라붙어서 좋네요유아의 주변 환경에 대한 관찰력과 주변 사물에 대한 어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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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리스닝 무작정 따라하기

영어 리스닝 무작정 따라하기영어를 좀한다는 애가 듣기만 보면 기본 5개 이상씩은 꼭 틀려서 독해로 얻은 점수를 다 까먹고 그랬다.수능은 ebs연계가 있기에 ebs듣기책을 몽땅사다가 매일 들으면서 거의 스크립트를 달달 외워서 수능을 겨우 치뤘던 기억이 난다.난 독해와 문법은 어느정도 하는 편이라서 듣기를 못한다는 자체가 너무 한심스러웠고 들리지 않은 것에 답답답하고 지쳐있었다.모든 듣기를 스크립트를 봐야만 알 수 있었으니ㅠ 그러다가 easy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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