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 일의 미래로 가라

[도서] 2035 일의 미래로 가라딱 지금 원하고 궁금하던 내용의 책을 읽게 되서 너무 좋았다.사실 지금 일을 하고 있는 누구라도 이런 궁금증은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지 않을까? 나의 직장이 앞으로 10년, 20년 존속하더라도 나 개인의 일자리는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책을 받아 들고보니 표지부터 충격적이다."2023년부터 일자리가 아니라 일 자체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고?흠.. 아직 안되는데.. 2023년이면 불과 6년후인데? 설마...그래도 5년~10년 정도는 더 이 직업을 유지하고 이 직장에서 가능한 한 일하려는 계획이였는데....어쨌든 충격과 반신반의 속에서 읽기 시작.주제별로 챕터가 깔끔하게 나누어 정리가 돼있어 읽기에 아주 편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잘 맞는 정리 방법이라 형식부터 마음에 들었다. 표지도 단단하고 깔끔해서 다시 읽을때도 산뜻 할 것 같고.PART Ⅰ. 보이는 미래, 보이지 않는 미래첫번째 파트에선 역시 불안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에필로그부터 준비하는 미래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 문제제기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PART Ⅱ. 일을 해체하는 9가지 징후연결과 융합, 에너지 고갈, 정보관련 등의 문제로 타당성 있는 미래의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음이 편치가 않다.. 어느새 4차 산업혁명이라니..PART Ⅲ. 일을 융합하는 9가지 혁신이제 성공적인 혁신의 사례를 보여주는 단계. 희망적인 예들을 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그려볼 수 있기도 했다.특히 관심 있는 우주에 대한 주제. 로켓이 일회용이라 여태까지는 불과 6백명이 채 되지 않는 우주여행객. 이미 일부는 재활용을 하고 있고 앞으로 쏘아 올린 우주선을 회수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는 점이 몹시 인상깊었다. PART Ⅳ. 2035년, 9분야 일의 미래9가지로 정리하길 즐기는 작가.. 미래도 9분야이다. 9개의 레고블럭 조각으로 나누어 서로 보완하고 융합하여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그래서 결론은 역시 기술, 감성, 인간 이 3가지로 결론지어진다. 어느 한 가지로는 먼 미래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도 준비하기 어려운 시대.. 핵심 요소를 놓치지 말고, 하지만 어느 한가지에만 치우치지도 말고 큰 시야로 보아야 하겠다.(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미래를 확인하고 먼저 미래로 가라!

인류의 역사 30,000년간 삶은 아주 천천히 변했다.
그러나 앞으로 30년간 더는 발전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30년은 인간의 일이 사라지는 고통의 시기다.

미래의 변화는 삶의 변화이고 일의 변화이다. 미래가 어떻게 변하는지 이해하고 자신과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_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35년 어떤 일자리가 없어지고, 어떤 일자리가 생겨날지를 잘 설명한 책이다. 변화를 먼저 읽고 준비하고 싶은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_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우리나라 일자리의 미래가 3D 프린팅과 청색기술에 달려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어 단숨에 독파했다.
_ 이계형 단국대 석좌교수(단국대 부총장, 한국표준협회 회장 역임)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동으로 운전하는 자동차가 아니다. 인간이 운전하지 않는 ‘사고 없는 자동차’다. 사고 없는 차를 무거운 ‘철’로 만들까, 아니면 보험을 들까? 사고 없는 차는 철강산업을 휘청이게 한다. 자동차보험, 운송보험과 같은 보험산업도 타격을 받는다. 사고가 사라지면 심지어 병원의 교통사고 환자도 사라진다. 동네 카센터에는 수리할 차가 없다. 인공지능은 자동차, 병원, 발전소, 금융, 학교 등 가지 않는 곳이 없다. 인류는 세 가지 분야에서 일을 찾아야 한다. 과학기술을 따라 미래로 급진전하는 일을 하거나, 이성이 아닌 감성에 관련된 일에 기술을 결합하거나, 정반대로 휴머니즘에 관련된 분야에서 미래를 찾아야 한다!

프롤로그. 일의 미래로 가라

PART Ⅰ. 보이는 미래, 보이지 않는 미래

01. 혁명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02.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
03. 소수의 종말과 다수의 불행
04. 미래로 가는 마일스톤

PART Ⅱ. 일을 해체하는 9가지 징후

01. 연결, 연결, 그리고 초연결
02. 인간지능, 인공지능, 집단지능
03. 해체를 가속하는 3D 프린터
04. 가상과 물리의 사라진 경계
05. 탄소의 역사를 버리는 에너지
06. 보이지 않는 경쟁자
07. 디지털 발자국을 보는 매의 눈
08. 무너지는 계층사다리
09. 사라지는 휴먼, 휴머니즘

PART Ⅲ. 일을 융합하는 9가지 혁신

01. 유통이 융합하는 세계
02. 77억과 미디어의 미래
03. 영원한 비너스의 탄생
04. 착한 금융의 저주
05. 주행의 무서운 질주
06. 하늘과 우주로 쏘아 올린 여행
07. 식량과 에너지의 내일
08. 자연과 하나 되는 기술
09. 부활하는 휴머니즘

PART Ⅳ. 2035년, 9분야 일의 미래

00. 2035년, 9개의 레고 블록
01. 기술, 작은 기술에서 인공지능까지
02. 기술, 스마트공장에서 자연까지
03. 기술, 치료에서 사이보그까지
04. 기술, GMO에서 불멸의 태양까지
05. 기술, 마음속으로 우주로
06. 감성, 좌뇌의 역사에서 우뇌의 미래로
07. 감성, 예술에서 큐레이션까지
08. 인간, 손끝에서 마음의 끝까지
09. 인간, 과거로 자연으로
부록. 기술이 만들 일과 직업의 미래
에필로그. 가슴 뛰는 미래를 찾아서
참고자료